다니엘(06-01)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다니엘의 기도
다니엘 6장 1-15절
신앙을 지키는 일관성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뢰는 우리의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신앙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 역사의 무대가 바벨론에서 메대로 바뀝니다. 다니엘이 바벨론을 계승한 메대 왕 다리오 시대에도 왕의 최측근으로 활동합니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의 성실함과 뛰어남을 높이 평가해 최고의 자리에 앉히려 하자 기득권을 가진 신하들이 보이지 않게 반발합니다. 다니엘을 향한 왕의 남다른 총애를 시기하는 모든 신하가 그를 제거할 흉계를 꾸밉니다. 이들은 그의 종교적 열심을 이용해 덫을 놓고 기다립니다.
왕의 총애를 받는 다니엘(1-3)
우리는 맡은 일에서 신뢰를 얻고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신앙은 우리의 직업과 조화를 이루며 함께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직장에서의 신앙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함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1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1-3)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고위 관리로 임명하며 그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했습니다. 다니엘은 신뢰를 얻고 신앙과 직업을 조화롭게 유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1) 다리오의 행정 조직(1-2)
새로이 제국을 신실한 다리오 왕은 효율의 통치를 위해 행정 조직을 정비합니다. 그는 120명의 고관을 임명하고,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누이 이들을 관리하게 합니다. 고관은 왕을 대리해서 각 지방을 다스리는 총독을 가리켰습니다. 이들의 가장 중요한 입구는 행정구역 안에 사는 민족들에게서 세금을 걷어 왕에게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총리들에게는 고관들의 업무를 보고받고 지휘하면서 “왕에게 손해가 없게” 했습니다. 왕실과 제국의 존립과 번영에 직접 영향을 미쳤던 재정 관리가 제일 중요한 임무였을 것입니다. 이들은 행정과 집세를 담당한 고관들이 할당된 세금을 제대로 거둬 보내는지를 감독해서 재정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야 했습니다. 다니엘은 세 총리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2) 다니엘에 대한 왕의 평가(3)
갈대아 왕 벨사살의 마지막 날에 셋째 통치자로 세움 받은(5:29) 다니엘이 다리오 시대에도 최고위직에서 활동합니다. 그는 세 총리 가운데서도 으뜸이었습니다. 빼어난 정신과 탁월한 능력으로 다른 총리나 고관보다 일을 뛰어나게 처리하여 다리오의 남다른 총애를 받습니다. 느부갓네살의 통치 아래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며 모든 지혜자의 어른’(2:48)으로 활동했던 것처럼, 메대에서도 다니엘은 2인자의 자리에 오른 것입니다(참조, 창 41:38-44). 다니엘의 하나님께서 다리오 시대에도 그를 형통하게 하십니다.
다니엘을 제거하려는 신하들의 음모(4-9)
신앙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종종 적대감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신앙을 지키며 어려움과 고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기도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기도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 신앙을 지키는 것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합니다.
4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6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7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4-9)
본문에서는 신앙을 지키는 사람에게 적대감과 고난이 따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기도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에 대한 충성을 지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결국, 신앙을 지키는 태도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인도합니다.
(1) 다니엘의 제거 방법을 찾은 자들(4-5)
다니엘을 제국의 행정 수반으로 삼으려는 왕의 시도가 총리들과 고관들의 불만과 시기심에 불을 붙입니다. 이들은 왕의 신임이 다니엘에게 독점되는 정치적 상황에 조직적으로 반발합니다. 다니엘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먼저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아보지만, “아무 그릇됨”도 “아무 허물”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릇됨’의 아람어는 태만이나 게으름을(참조, 스 4:22; 6:9), ‘허물’은 부패를 의미합니다. 다리오가 다니엘을 총애했을 때는 마음의 민첩함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왕궁에서 파당을 짓고 제 사욕을 채우는 자들과 달리 다니엘은 열심을 다해 정직하고 공평하게 총리의 직분을 수행하는 신하였습니다.
(2) 왕에게 금령을 제안하는 신하들(6-8)
공적 영역에서 약점이나 비리를 찾지 못하자, 총리들과 고관들은 공직 수행의 완벽함을 인정하고 공격의 방향을 바꿉니다. 이들은 다니엘의 사적 삶에서 고발의 근거를 찾기로 합니다. 이들은 다니엘을 함정에 빠뜨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그의 종교적 경건생활에 있음을 간파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이스라엘의 종교적 관습과 전통입니다. 다니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치명적인 덫을 놓습니다. 이들은 다니엘의 종교 생활이 위법이 되게끔 법을 만들기로 합니다. 금령을 하나 만들어 왕을 찾아갑니다. 왕이 거절할 수 없도록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해서 만든 법임을 주장합니다. 금령은 두 가지 면에서 파격적입니다. 먼저 금령의 유효 기간이 “삼십 일”로 제한됩니다. 한 달의 한시적인 법령은 극히 예외적으로, 특별한 의도에서 만들어졌음을 시사합니다. 또 법의 내용을 보면, 왕을 제외하고 다른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왕이 자신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신들에게 기도를 드리지 못하도록 금지시킨 경우는 고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총리와 고관들이 다니엘을 함정에 빠뜨릴 수 있는 취약점을 그의 기도에서 찾은 것입니다. 금령을 어긴 자를 처형하는 방법도 예외적입니다. 왕의 명령을 어긴 자를 사자굴에 던져넣어 처벌하는 방법은 바벨론이나 바사의 어떤 문헌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3) 금령 조서에 도장을 찍는 왕(9)
음모자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떤 경우에도 변경할 수 없게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선포하도록 요구합니다. 왕이 다니엘을 남다르게 총애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이들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왕도 법을 지키지 않을 수 없게끔 치밀하게 준비한 것입니다. 이들의 음모를 알지 못한 다리오 왕은 신하들의 제안을 수용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립니다. 다니엘의 대적은 한 번 떨어지면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 함정을 파놓는데 성공합니다.
다니엘을 참소하는 신하들(10-13)
신앙을 고백하고 실천하는 용기는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신앙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신앙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앙을 지키는 이들은 주변에서 시기와 질투를 경험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 있게 신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13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10-13)
다니엘은 왕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의 동료들은 이를 문제 삼아 다니엘을 고발하기 위해 음모를 꾸몄습니다. 이는 신앙을 지키는 데 있어 용기와 결단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1) 예전처럼 기도하는 다니엘(10)
대적의 예상대로 다니엘이 함정에 빠집니다. 사자 굴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매일 해왔던 대로 경건 생활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동요 없이 늘 하던 대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다니엘은 지붕 위에 있어 비교적 시야가 트인 윗방을 개인 기도를 위한 방으로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은 고국, 특히 예루살렘 성전을 그리워하는 다니엘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다리오 왕의 신하로 이방 나라 메대에 살지만, 자신이 예루살렘 성전의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 사람임을 한순간도 잊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한 기도는 이미 솔로몬의 기도에 나옵니다(왕상 8:35-36). 다니엘은 아마도 유배민들의 관습에 따라 자발적으로 하루 세 차례씩 기도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 세 번의 기도’는 시편 55:17에도 나옵니다. 다니엘은 무릎을 꿇고 기도했는데(참조, 왕상 8:54; 대하 6:13; 스 9:5), 이런 기도 자세는 왕 앞에서의 겸비와 자기 낮춤을 보여주는 특별한 경건의 모습이었습니다. 고대 세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서서 기도했습니다(참조. 대상 23:30; 느 9:3; 마 6:5; 막 11:25; 눅 18:11,13).
(2) 고발의 근거를 찾은 신하들(11)
다니엘의 기도 습관을 알고 있던 음모자들은 왕의 도장이 찍혀 선포된 금령을 다니엘이 어긴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그의 집으로 몰려갑니다. 다니엘이 숨지 않고 예전처럼 기도했기에 쉽게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을 덮쳤기에 다니엘에게는 사자 굴을 피할 길이 없게 됩니다. 모든 일이 음모자들이 의도한 대로 차질 없이 진행됩니다.
(3) 왕의 금령을 재차 확인하는 신하들(12)
다니엘에 대한 왕의 총애를 알고 있었기에 음모자들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이들은 왕에게 곧바로 다니엘의 범법 행위를 고발하지 않고, 먼저 왕의 도장을 찍어 선포한 금령의 내용을 왕에게 다시 확인시킵니다.
(4) 다니엘을 고발하는 신하들(13)
음모자들의 악한 의도를 알아채지 못한 왕은 이들의 계획에 말려듭니다. 왕이 나중에 달리 말할 수 없게 해놓고 나서 이들은 다니엘의 위법을 왕에게 고발합니다. 다니엘의 기도는 왕 이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지 못하도록 한 금령의 위반에 해당하기에 음모자들의 계획은 완벽하게 마무리됩니다.
왕과 신하들의 충돌(14-15)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신앙을 지킬 때 우리는 다양한 시험과 도전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앙을 지키는 이들은 주변의 시기와 압박을 받을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결단은 신앙의 힘과 의지를 시험하는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14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15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14-15)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사랑하고 그의 능력을 인정하지만, 법의 압박으로 인해 그를 처벌해야 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왕은 다니엘을 구하고 싶어도 자신의 명령을 어길 수 없는 갈등에 직면합니다. 이 장면은 신앙과 권위 사이의 갈등을 보여줍니다.
(1) 다니엘을 구하려 애쓰는 왕(14)
왕은 너무 늦게 신하들의 의도를 파악합니다. 신하들이 고발하려는 대상이 다니엘임을 알고 어떻게 해서든 구해보려 애쓰지만, 다니엘의 대적은 한 치도 물러나지 않습니다. 다니엘이 금령을 위반한 것은 분명했고, 또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에 따라 선포된 금령이기에 왕의 권한으로도 다니엘을 구해줄 길이 없었습니다.
(2) 다니엘의 처벌을 요구하는 신하들(15)
개인적으로 총애하는 신하를 구하기 위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를 무시한다면, 왕이 법을 무시하는 자가 되면서 제국을 통치할 수 있는 권위를 상실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진퇴양난에 빠진 왕은 시간을 끌면서 구해낼 방도를 찾아보지만, 길이 없었습니다. 왕이 혹시 금령을 취소시키고 다니엘을 구하지 않을까 의심이 된 신하들이 밤에 다시 왕에게로 몰려와서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하고 왕을 강하게 몰아붙입니다. 왕권을 포기하지 않는 한 왕에게는 다니엘을 사자굴에 내어주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게 됩니다.
신앙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충성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주변의 시기와 압박 속에서도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다니엘처럼 신앙의 시험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질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실 것임을 믿고, 끝까지 신앙을 지켜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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