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로마서(08-02)


성령 안에서 새로운 생활

로마서 8장 9-17절


고위공직자 청문회를 볼 때마다 한 가지 공통적인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에 분수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혼돈스러울 때, 분위기에 편승해서 분수에 넘치는 행동할 수 있지만, 훗날에 그러한 행동이 자신의 올무가 되어서 넘어집니다. 세상이 복잡하고 혼돈스러울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가야 합니다. 항상 신분에 걸맞은 행동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자신에게 걸맞은 생활을 하기 위해 자신에게 해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아닌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자격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하나님의 자녀로서 특권을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임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특권을 누리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격(9)

성도는 ‘그리스도의 사람’이며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선언하는 성도의 정체성입니다. 성도의 이런 정체성은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에 근거해 주어진 것입니다.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9)

일반적으로 특권을 누릴 만큼 그에 상당한 희생이 따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특권을 누리고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무슨 희생이 필요 하겠습니까?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누릴 수 있기 위한 대가는 매우 단순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임하실 때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확증해 주십니다. 지속적으로 교회를 출석한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합니다. 영접한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한복음 14장 20절)

성령님께서 오순절 강림하신 후에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할 때, 성령이 임재하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께서 거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모습은 부족하지만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하나님의 성전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해서 말씀했습니다.

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린도전서 3:16-17)

성령님께서 임하시면, 점차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할 때가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성령이 임하신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점차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갑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새로운 생명을 일어납니다. 마치 여인들이 임신을 했을 때, 임신에 대한 징표가 일어나듯이 말입니다. 처음에는 입덧을 하고, 다음에는 배가 불러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로운 생명을 출산하게 됩니다. 출산을 할 때, 비로소 진정한 엄마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나 임신을 하면, 생명은 보이지 않지만 이미 새로운 생명을 가진 사람입니다. 성령의 임재도 성령께서 임하셨지만 느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 한 순간에 새로운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믿음의 생활을 시작할 때는 성도들의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를 잘 모릅니다. 하지만 신앙이 점점 성숙해지면,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후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특권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의 자녀인 것을 확증해 줍니다. 이러한 영적인 경험들을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은 윤리, 종교 그리고 문화까지도 뿌리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분명한 삶의 가치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순간적인 느낌으로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갑니다. 가치관이 있다 할지라도 복잡한 삶을 스스로 주인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항상 힘들고 복잡한 삶 때문에 스트레스 속에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특권을 모르는 사람들은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살아갑니다. 말씀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판단과 순간적인 즐거움에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한 후에는 자신이 가치 없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매우 후회합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 안에 새로운 생명이 있는가?’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의 지배를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가 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성령의 지배와 인도하심을 받은 참된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자신의 모든 것보다 성령의 인도하신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열매(10-11)

성령의 부르심에 순종했을 때 성령이 임재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일어난 일들은 무엇입니까?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10-11)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 몸은 죄 때문에 죽지만 영은 그리스도의 의를 인하여 살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몸은 죽게 되지만 영혼은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더 나가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그 성령께서 장차 우리의 죽을 몸도 살려 주실 것입니다.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죄로 인하여 한 번 모두 죽습니다. 그런데 죽음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에서는 그러한 사실을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27)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몸은 죄로 인하여 한 번은 죽어 땅에 묻힙니다. 그리고 육체는 썩습니다. 성도들이 이 세상으로 끝나버린다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육신의 쾌락이나 권모술수를 통해 즐기지 못한 어리석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차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변화된 몸으로 부활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40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고린도전서 15:40-44)

이러한 사실은 세상의 가치관으로 판단할 수 없는 특권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은 이 세상의 것에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점차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 들립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생활(12-14)

성령님이 마음에 임한 사람들은 변화가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외부에 의해 강압적인 변화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2-14)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자신의 노력이나 수고로 된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 대해 ‘빚진 자’입니다. 성령에게 빚진 자이기 때문에 육신을 따라서 살 의무가 없습니다. 이제는 영을 따라서 살아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육신대로 산다는 것은 인간의 본성대로 마음이 원하는 데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삶은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죄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한 죄입니다. 이러한 삶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된다는 사실을 바로 앞에서 살펴보았습니다.

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로마서 8:5-8)

어떤 분은 육신이 원하는 데로 살아가면 자연스럽지 않으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육신이 원하는 데로 살아가면 순간적인 쾌락이나 즐거움이 있을진 모릅니다. 하지만 반드시 영원한 죽음을 맛볼 것입니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영으로서 육신에서 나오는 행실들을 죽여야 합니다. 순간순간 일어나는 육신의 생각을 회개해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인으로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육신의 행실을 죽이는 것은 자학적인 방법으로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육신의 방법을 죽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성령 충만할 때,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되므로 가능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사실을 갈라디아서에서 잘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라디아서 5:16-17)

 

하나님의 자녀로서 특권(15-17)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고아와 과부처럼 방치하지 않습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듯이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특권을 부여해 주십니다.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15-17)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에게 주신 특권은 세 가지입니다.

⑴ 아버지 되신 하나님(15)

첫째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것입니다.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15)

이제는 사탄의 영에 매어 있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악령에 시달려 두려움이 가득했습니다. 두려움은 악령에 시달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으로부터 양자의 영을 받았습니다. 과거에는 노예 상태에 있던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노예 상태에서 해방된 것만 해도 감사한데,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된 것입니다. 얼마나 큰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까! 이제 하나님께서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인자하신 아버지가 되신 것입니다. 이제는 삶에 있어서 실수를 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사탄이 우리 실수할 때마다 징벌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더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실수를 해도 천진한 아이처럼 하나님의 품에 안기면서 용서해달라고 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첫 번째 특권입니다.

⑵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음(17a)

하나님의 자녀된 두 번째 특권은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17a)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게 되는 상속자가 됩니다. 이는 실로 상상하기 힘든 엄청난 축복이며 특권입니다. 종은 아무리 잘해도 상속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녀는 아무리 부족해도 상속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상속자이면 상속자가 되면 아버지의 재산뿐만 아니라 권리나 특권까지도 모두 물려받았습니다. 당신이 어느 나라에 왕자라면 왕의 특권을 모두 물려받을 것입니다. 잠시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것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여서 모든 세상을 창조의 질서대로 회복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아 누리게 될 영광과 권세를 의미합니다. 이것들을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게 될 영광과 권세입니다. 이러한 사상은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씀하였습니다.

11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디모데후서 2:11-12)

그리스도인들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왕노릇하게 될 것입니다.

⑶ 예수님과 함께 고난에 동참(17b)

어떤 분은 ‘고난을 받는 것이 특권입니까?’라고 반문할 것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 수 있습니다.

17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17b)

먼저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고난도 특권이라는 답부터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은 영광만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고난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길을 가고 있는데 백발의 노인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핍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당신의 부모님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형제들이 길거리에서 강도에게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의 태도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가족이란 공동체 안에 있기 때문에 동참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으로 다른 성도들이 고난을 당하고 있을 때 동참하는 것은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예수님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은, 다른 표현을 빌리자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당할 때, 슬프거나 외롭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사와 은혜와 기쁨이 넘칩니다. 믿음의 많은 선배들이 핍박을 받으면서도 조금도 슬프거나 위축되지 않고 기뻐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상속자의 영광과 소망이 없었다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상속자의 특권 때문에 이 세상에서 어떤 고난이나 어려움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생활은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성령을 좇는 생활입니다. 영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점점 성숙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힘써 성령을 좇는 생활을 할 때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특권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감추어졌던 영적 세계의 비밀을 점점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 비밀 중에 가장 큰 것은 하나님께서 바로 당신의 아바 아버지이란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