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19-01)
사람과의 약속에도 신실한 다윗
역대상 19장 1-19절
삶은 때때로 최선을 다한 노력이나 깊은 신뢰, 순수한 선의마저도 배반하는 가혹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땀 흘린 수고가 허망한 실패로 돌아가고, 믿었던 대상에게 실망하며, 진심으로 베푼 은혜가 배은망덕으로 되돌아올 때, 우리는 마치 원치 않는 '배반의 장미'가 연속적으로 피어나는 듯한 쓰라림을 느낍니다. 이처럼 자신의 열심과 선의가 배신당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마음으로 이 현실을 마주하고 다음 걸음을 내디뎌야 할까요?
- 역대상 18장에서 20장까지는 다윗 왕이 이스라엘 왕국을 굳건히 세우고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치렀던 주요 전쟁들을 상세히 기록합니다. 18장의 초기 정복 승리들에 이어, 19장에서는 다윗의 선의가 초래한 암몬 및 아람과의 큰 전쟁과 요압의 활약을, 20장에서는 다윗의 용사들이 거둔 결정적인 승리들을 다루며, 이 모든 전투들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윗 왕국의 군사적 기반이 확립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암몬 왕 하눈의 도발(1-6)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언약에 더없이 신실하신 분이기에, 우리 또한 마땅히 사람들과의 약속 속에서 신실함을 나타내야 합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는 때로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들의 친절과 호의를 통해 다가오기도 하는데, 이때 우리는 역대상 19장의 하눈이 다윗 왕의 진심 어린 위로와 순수한 선의의 사절단을 의심하고 모욕하며 거절했던 것처럼, 사람을 통해 오는 하나님의 귀한 손길을 오해하거나 배척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 합니다. 진실된 은혜와 선의를 알아보지 못하고 외면하는 것은 하눈이 큰 재앙을 초래했듯이, 우리 자신에게도 큰 영적 손실과 관계의 단절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1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2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러 하눈에게 나아가 문상하매 3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절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는지라 4하눈이 이에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을 볼기 중간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5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가서 그 사람들이 당한 일을 말하니라 그 사람들이 심히 부끄러워하므로 다윗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왕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1-6)
암몬 왕 나하스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아들 하눈이 왕위를 계승하게 됩니다. 흥미롭게도 사무엘상 11장에서 나하스는 길르앗 야베스를 공격하며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던 인물이나, 역대기에서는 이 사건이 생략된 채 19장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역대상 19장 2절에서 다윗이 나하스가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볼 때, 나하스와 다윗은 사울 시대의 적대 관계를 넘어 서로에게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울과 대립했던 나하스는 사울의 또 다른 적이었던 다윗과 자연스럽게 연대했으며, 이 우호 관계는 다윗이 왕위에 오른 후에도 지속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다윗은 나하스의 죽음을 조문하고 새로 왕이 된 하눈과도 기존의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자 조문 사절단을 보냅니다. 특히 다윗은 이때 언약 관계의 신실함을 나타내는 히브리어 단어인 ‘헤세드’를 언급하며, 단순한 위로를 넘어 암몬과 이스라엘 간의 변함없는 우호 조약을 맺으려는 깊은 뜻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암몬의 지도자들은 다윗의 순수한 의도를 전혀 다르게 해석합니다. 그들은 다윗이 조문을 핑계 삼아 실제로는 암몬 땅을 ‘탐색하고, 살피고, 염탐하러 다니기’ 위해 사절단을 보냈다고 주장합니다. 당시 다윗이 주변 강대국들을 상대로 연승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기에, 암몬 사람들에게는 다음 공격 대상이 자신들이 될지도 모른다는 강한 공포심이 작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암몬의 지도자들은 다윗의 의도를 완전히 오해한 채, 사절단에게 극심한 모욕을 가합니다. 그들은 다윗의 사절단원들의 수염을 절반만 깎고, 겉옷을 엉덩이 중간까지 잘라 하체가 드러나게 하여 돌려보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수염은 남성성과 권위의 핵심적인 상징이었고, 옷을 엉덩이 중간까지 자르는 것은 벌거벗기는 것만큼 큰 수치를 주는 행위였습니다. 왕이 보낸 사절단을 이렇게 모욕하는 것은 곧 그 왕에 대한 모욕이자 명백한 선전포고나 다름없었습니다. 이 충격적인 사실이 다윗에게 알려집니다.
다윗은 사절단이 겪은 수치심의 깊이를 헤아리며(마음을 헤아리며), 그들을 위로하고 보호하기 위해 친히 사람을 보내 수염이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오라고 지시합니다. 이는 사절단이 예루살렘으로 곧바로 돌아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면 더 큰 수치심을 느낄 것을 염려한 다윗의 세심한 배려였습니다. 다윗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이 모든 상황이 사절단의 잘못이 아닌, 암몬 왕과 그의 신하들이 일으킨 일임을 분명히 합니다. 이로써 암몬 왕 하눈과 그의 지도자들은 다윗이 내민 화친의 손길을 뿌리치고, 결국 이스라엘과의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을 스스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윗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암몬(6-9)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들조차 삶의 어려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성급히 보복하기보다 인내심을 가지고 상황의 전개를 살피며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치르는 크고 작은 숱한 영적 싸움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서로 나누고 힘써야 할 가장 중요한 모습은 다름 아닌 ‘격려’와 ‘기도’입니다.
6암몬 자손이 자기가 다윗에게 밉게 한 줄 안지라 하눈과 암몬 자손은 더불어 은 천 달란트를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마아가와 소바에 보내 병거와 마병을 삯 내되 7곧 병거 삼만 이천 대와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하였더니 그들이 와서 메드바 앞에 진 치매 암몬 자손이 그 모든 성읍으로부터 모여 와서 싸우려 한지라 8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냈더니 9암몬 자손은 나가서 성문 앞에 진을 치고 도우러 온 여러 왕은 따로 들에 있더라(6-9)
다윗의 사절단에게 모욕을 가한 암몬 자손들은 스스로 다윗의 분노를 샀음을 인지하고, 다가올 전쟁에 대비하고자 은 천 달란트라는 막대한 자금을 들여 외부 용병을 고용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들은 아람 나하라임, 아람마아가, 그리고 소바 지역으로 사람을 보냈는데, 아람 나하라임은 흔히 ‘메소포타미아’로 번역되기도 하지만, 평행 본문인 사무엘하 10장 6절에서는 ‘벧르홉’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지리적 맥락상 유브라데 강 근처의 넓은 ‘메소포타미아’보다는 ‘벧르홉’이 더 사실에 부합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람마아가’는 그술 북쪽과 벧르홉 남쪽의 다메섹 인근 지역으로 아람 연맹의 일원이었고, ‘소바’는 하닷에셀이 다스리며 아람의 중심 군사력이 주둔했던 곳으로, 이전에 다윗에게 패배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역대상은 암몬 자손이 이 은 천 달란트로 병거 32,000대와 마아가 왕 및 그의 군대를 고용했다고 기록합니다. 그러나 평행 본문인 사무엘하 10장 6절에서는 보병 20,000명, 마아가 왕의 군대 1,000명, 돕 사람 12,000명 등 총 33,000명의 보병과 1,000명의 마아가 군대를 고용했다고 전합니다. 보병 32,000명도 상당한 규모이지만, 병거 32,000대라는 수치는 고대 전쟁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거대한 규모로, 이는 역대기 저자가 적의 위협적인 규모를 강조하기 위한 과장일 수도 있고 기록상의 오류일 가능성도 함께 고려됩니다. 이렇게 막강한 규모로 집결한 암몬과 아람 연합군은 모압 지역의 ‘메드바’(헤스본 남쪽 약 10km) 앞에 진을 쳤으며, 암몬 본대 역시 용병들과 합류하여 전쟁 준비를 마쳤는데, 역대기는 이 거대한 규모를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다윗은 즉시 요압과 그의 모든 용사들을 출전시켰으나 그 정확한 규모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전장에 당도한 요압은 암몬 본대가 수도 랍바(삼하 11:1 언급)의 성문 앞에 진을 치고, 고용된 아람의 여러 왕들은 들판에 따로 진을 형성한 상황에 직면합니다. 이는 암몬 연합군이 이스라엘 군대보다 수적으로 월등하며, 요압의 군대가 성문 쪽과 들판 쪽 양방향에서 동시에 공격받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하고 불리한 전술적 상황에 처했음을 분명히 암시합니다.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요압(10-15)
우리가 믿음으로 거친 시련과 거듭되는 역경을 감당해낼 때, 그 과정을 통해 이전보다 더 깊이 성숙하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때, 우리를 통해 주님께서는 마땅히 받으셔야 할 영광을 온전히 받으실 것입니다. 이 영적 싸움 속에서 우리는 자문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는 누구를 의지하여 이 싸움을 싸우고 있으며, 또한 누구를 위하여 이 모든 어려움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10요압이 앞 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에서 뽑은 자 중에서 또 뽑아 아람 사람을 대하여 진을 치고 11그 남은 무리는 그의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을 대하여 진을 치게 하고 12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너를 도우리라 13너는 힘을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14요압과 그 추종자가 싸우려고 아람 사람 앞에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5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요압의 아우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이에 요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10-15)
요압은 자신의 군대가 전방에는 아람 군대, 후방에는 암몬 군대가 진을 치며 양쪽에서 에워싸인 위태로운 상황을 직면합니다. 그는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뛰어난 전술적 판단을 내립니다. 먼저 자신의 휘하 용사들 가운데 특별히 용맹스러운 자들을 선발하여 자신이 직접 이끄는 부대를 조직하고, 들판에 진 친 아람 연합군을 대적하도록 배치합니다. 그리고 남은 병력은 그의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성문 앞에 진 치고 있는 암몬 자손들을 상대하게 합니다. 이렇게 요압은 아람군을, 아비새는 암몬군을 각각 맡아 앞뒤로 포위된 상황을 돌파하려는 전략을 세웁니다.
전투가 시작되기 전, 요압은 동생 아비새와 군사들을 향해 서로 돕고 지원하며 용감하게 싸울 것을 격려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전술적 준비와 격려의 마지막에, 요압은 깊은 신앙 고백을 담아 선언합니다.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역대상 본문에서 전쟁을 앞둔 요압의 입술에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결과를 맡기는 이러한 기도의 모습이 유일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은, 그만큼 이 전투가 인간적인 힘으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극도로 어렵고 위험한 상황이었음을 반증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마주할 때 결국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연약하면서도 소망을 품은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요압이 이처럼 모든 것을 여호와의 손에 맡기고 전쟁을 시작하자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아람 군대가 먼저 이스라엘 군대 앞에서 도망하기 시작했고, 그 광경을 본 암몬 군대 역시 두려움에 사로잡혀 도망하여 성읍 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이는 요압이 드린 기도를 들으신 여호와께서 친히 이스라엘 군대와 함께 싸우시며 적들을 흩으신 결과였습니다.
아람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다윗(16-19)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에 따라 다윗의 나라가 여러 역경 속에서도 더욱 강성하고 견고해졌듯이, 우리의 삶 가운데 찾아오는 거친 시련과 거듭되는 역경을 믿음으로 감당할 때, 우리는 이전보다 더 성숙하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온전히 빚어진 우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16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사신을 보내 강 건너편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내니 하닷에셀의 군대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17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전하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아람 사람에게 이르러 그들을 향하여 진을 치니라 다윗이 아람 사람을 향하여 진을 치매 그들이 다윗과 맞서 싸우더니 18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대의 군사와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군대 지휘관 소박을 죽이매 19하닷에셀의 부하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윗과 더불어 화친하여 섬기고 그 후로는 아람 사람이 암몬 자손 돕기를 원하지 아니하였더라(16-19)
요압에게 패하여 일시 후퇴했던 아람 군대는 전열을 재정비하고 소바 왕 하닷에셀의 군대 장관 소박의 지휘 아래 대규모 원군을 요청하여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해옵니다. 이에 다윗 왕이 친히 이스라엘의 모든 군대를 이끌고 전장으로 나아가 아람 연합군과 맞서 싸웁니다. 이 전투에서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많은 병거와 보병을 격파합니다. 역대기는 이때 다윗이 7,000대의 병거를 파괴했다고 기록하지만, 평행 본문인 사무엘하 10장 18절은 700대로 기록하여, 병거 수에 있어서는 사무엘서의 기록이 좀 더 사실에 가까워 보입니다.
이 결정적인 패배로 아람 연맹은 사실상 와해되었고, 하닷에셀의 영향력 아래 있던 아람의 속국들은 더 이상 이스라엘을 대적할 수 없게 되어 다윗과 평화 조약을 맺고 속국이 됩니다. 이로써 암몬 자손들은 가장 강력한 동맹군이었던 아람의 지원을 완전히 잃고 고립되는 신세가 됩니다. 이처럼 한때 다윗의 강력한 대적이었던 주변 나라들은 이제 다윗과 평화로운 관계를 맺거나, 아니면 철저히 고립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은 다윗 왕과 그의 용사들을 그 어떤 주변 나라도 능히 대적할 수 없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악인에 대한 최종적인 심판, 수치와 모욕으로부터 회복되는 일, 그리고 인간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전쟁에서의 승리는 모두 우리의 능력 밖의 일입니다. 이러한 모든 일은 오직 하나님께서 그분의 크고 선하신 뜻 안에서 친히 이루어 가시는 영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며, 우리에게는 우리에게 맡겨진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끝까지 힘을 다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우리의 할 바를 다할 때, 그 모든 최종적인 결과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달려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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