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03-01)
성전 건축을 준비한 솔로몬
역대하 3장 1-10절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한 자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간증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를 교회라고 합니다. 성전이 아무리 화려하게 꾸며졌어도 예배하는 자들이 없다면 그 성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라고 하지만 그 안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 사람을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해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됩니다. 성전은 예루살렘에 건축되며, 이곳은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는 곳으로 택하신 곳이자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입니다. 성전은 금과 보석으로 입혀져, 하나님의 위엄을 드높입니다. 먼저 지성소와 성전 앞의 두 기둥이 세워집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건축 시작(1-2)
구약의 성전 건축을 오늘나의 예배당 건축과 동일시하는 경향을 적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건물의 필요성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형식과 본질이 전도되는 현상만은 막아야 합니다.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보며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1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2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지 넷째 해 둘째 달 둘째 날 건축을 시작하였더라(1-2)
성전을 건축한 모리아 산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고(창 22:2,14)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달았던 땅입니다. 또 다윗이 제단을 쌓아 백성을 계수한 죄를 용서받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이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생명과 용서의 땅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1) 성전 건축 장소(1)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그의 아들이 성전을 지을 것이라고 예고하신 대로(삼하 7:12), 솔로몬은 왕이 되자 이내 성전 건축을 시작합니다(1). 그 시기를 열왕기는 출애굽 이후 408년이라고 언급함으로써 성전이 출애굽의 완성이라는 의식을 보여줍니다(왕상 6:1). 역대기는 성전 건축 기사를 비중 있게 다루는데, 이 점은 다윗 왕정(대상 11-29장)의 후반부(대상 21-29장)에서 다윗의 성전 건축 준비를 중점적으로 기술하고, 솔로몬 왕정(대하 1-9장)에서는 기록의 대부분(대하 2-7장)을 성전 건축과 성전 봉헌에 집중한 데서 잘 나타납니다.
역대하 1장의 솔로몬이 기브온에서 하나님께 드린 제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와 부귀를 베푸신 내용도 궁극적으로는 성전 건축과 연결됩니다. 2장에서는 솔로몬과 두로 왕 후람 사이의 협약을 통해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자재의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3-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성전 건축이 시작됨을 알리고, 성전 외부와 내부의 건축물 및 기구들의 제작에 대해 기술합니다.
공사를 시작하는 것은 솔로몬이지만, 성전 건축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아래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윗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었습니다. 이는 성전이 세워질 장소에서도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건축될 텐데(1),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실 때부터 그분의 이름을 둘 장소로 선택하신 곳입니다(대하 6:6). 그곳에는 여부스 족속이 살았으나, 다윗이 이곳을 취해 자신의 거주지로 삼았습니다(삼하 5:7,9). 예루살렘 북쪽에 위치한 모리아 산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자 그에게 제사를 명하고 응답하신 곳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모리아의 한 산에서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명하시고 그곳에서 그에게 응답하셨던 사건(창 22:2,14)을 떠올리게 합니다. 다윗 당시 인구조사에 대한 징벌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이 선택한 장소라는 뜻이 아니라 다윗과 관련된 상징적 장소라는 의미입니다. 다윗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사전 염병을 내리시자 70,000명이 죽었습니다(대상 21:11-14).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그치려 하시면서 다윗에게 여부스 사람 오르난(=아라우나, 삼하 24:16)의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아 번제를 드리라고 명하셨습니다(대상 21:18). 역대하 3:1에서 이곳을 ‘다윗의 장소’(‘다윗이 정한 곳’으로 번역됨)라고 소개하는데, 이는 다윗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거기에 제단을 만들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대상 21:22-26). 이에 하나님께서는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재앙을 그치셨습니다(대상 21:26-27). 당시 성막은 기브온에 있었으나, 다윗은 하나님의 응답이 내렸던 이곳 모리아 산에서 예배를 드렸고, 이곳을 성전 터로 삼기로 했습니다(대상 22:1).
(2) 건축 시작의 시기(2)
솔로몬은 기브온에서 일천번제를 드리고 그 후(통치 제 4년 2월) 주전 966년에 성전 건축으로 통치를 시작했습니다(2). 건축이 시작되기 전 3년의 기간은 자신의 왕권을 안정시키기 위한 기간이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자신의 왕권에 도전할 수 있는 사람들을 축출했고(왕상 2:13이하)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으며(왕상 3:16-28), 정부 조직을 정비하여 자신의 직접적인 통제 아래 두었습니다(왕상 4:1-19). 그러므로 그가 자신의 왕권을 안정시킨 후 처음으로 행한 일은 성전건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다윗이 예루살렘을 왕도로 삼은 뒤 곧 이어 법궤를 모셔오는 것과 같으며(삼상 6장), 자신의 통치 이념이 ‘여호와의 신앙’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전과 현관(3-7)
성전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시는 곳입니다. 모리아는 이름은 자신을 ‘보여주심’을 의미합니다. 성전에 나타나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계속하여 지켜보시는 분입니다.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에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처럼 성전은 여호와께서 은혜와 용서의 하나님이신 자신을 보여주시면서 고난을 겪는 성도를 도우시기 위해 지켜보시는 장소입니다.
3솔로몬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놓은 지대는 이러하니 옛날에 쓰던 자로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며 4그 성전 앞에 있는 낭실의 길이가 성전의 너비와 같이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백이십 규빗이니 안에는 순금으로 입혔으며 5그 대전 천장은 잣나무로 만들고 또 순금으로 입히고 그 위에 종려나무와 사슬 형상을 새겼고 6또 보석으로 성전을 꾸며 화려하게 하였으니 그 금은 바르와임 금이며 7또 금으로 성전과 그 들보와 문지방과 벽과 문짝에 입히고 벽에 그룹들을 아로새겼더라(3-7)
솔로몬은 일반적인 측량법이 아닌 옛 측량법을 따라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성전 건축에 사용된 도량형은 일상 생활에서 기준이 되는 것보다 길어서 비용과 공력이 더 많이 들어갔습니다.
(1) 성전의 크기(3-4)
성전의 규격은 건물 한 끝에서 다른 끝(길이, 가로)이 60규빗이며, 너비(폭, 세로)는 20규빗이었습니다. 높이는 30규빗이며, 3층으로 이루어졌습니다(왕상 6:2,8). 성전의 크기는 약 249제곱미터로, 당시에는 큰 규모였습니다(대하 2:9). 성전의 웅대함은 하나님의 모든 신보다 크심(대하 2:5), 명성과 영광(대상 22:5)을 상징합니다.
성전 앞에 있는 ‘낭실’은 입구의 현관 부분으로, 성전 내부와 연결되며, ‘주랑’(왕상 6:3)이나 ‘복도’(대상 28:11)로도 번역되었습니다. 동쪽에 자리 잡은 이 낭실(4)을 통해 안(서쪽)으로 들어가면 성소(대전, 의소;5-7)가 있고, 가장 뒤쪽(서쪽)에 지성소(내소;8-14)가 있습니다(왕상 6:16-17). 낭실의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20규빗이며, 폭은 10규빗(왕상 6:3), 높이는 120규빗으로, 면적은 약 41제곱미터입니다. 이 같은 성전의 설계는 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받았으며, 솔로몬에게 전수되었습니다(대상 28:11-19).
(2) 성전의 장식(5-7)
성소에 관한 설명과 함께 성전을 금으로 꾸민 내용이 소개됩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금과 보석을 이용하여 화려하게(대하 2:9) 지을 것이라고 후람 왕에게 말한 대로 실행되었습니다. 성전의 웅장함과 화려함은 온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의 지위와 위엄을 상징합니다. 낭실 내부는 금으로 덮였으며(4), 성소(대전)도 순금으로 입혀 종려나무와 사슬 모양을 새겼습니다(5;왕상 6:17-18). 순금, 바르와임 금 등 수려한 금을 성소의 들보, 문지방, 벽, 문짝에 입혔으며, 벽에는 그룹(천사) 모양을 새겼습니다. 성전에 사용된 엄청난 양의 금은보석은 다윗이 준비하고 자원하여 자신의 소유까지 하나님께 바친 것이며, 고관과 백성들도 기쁨으로 동참하여 하나님께 드린 헌신의 상징입니다(대상 29:1-9; 22:14-16).
한편, 4c절의 ‘안에는 순금으로 입혔으며’는 직역하면 ‘그가 그것을 내부에 순금으로 입혔다’로 동작의 주체가 솔로몬임을 알립니다. 이 문장부터 17절(8b, 11-13절의 치수 등을 설명하는 구는 제외)까지 계속 ‘그’가 주어로 나와 솔로몬을 성전건축의 대표자로 묘사합니다.
지성소(8-14)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셔야 할 분입니다. 광야의 성막은 고난 받는 백성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온갖 보성꽈 금으로 꾸며진 솔로몬 성전은 영화로우신 왕이신 하나님을 표현합니다. 사람은 물질과 언어와 마음을 통하여 자신이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여호와께 드려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와 온 우주를 다스리는 왕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이며 그분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8또 지성소를 지었으니 성전 넓이대로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도 이십 규빗이라 순금 육백 달란트로 입혔으니 9못 무게가 금 오십 세겔이요 다락들도 금으로 입혔더라 10지성소 안에 두 그룹의 형상을 새겨 만들어 금으로 입혔으니 11두 그룹의 날개 길이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왼쪽 그룹의 한 날개는 다섯 규빗이니 성전 벽에 닿았고 그 다른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오른쪽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며 12오른쪽 그룹의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성전 벽에 닿았고 그 다른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왼쪽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며 13이 두 그룹이 편 날개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그 얼굴을 내전으로 향하여 서 있으며 14청색 자색 홍색 실과 고운 베로 휘장문을 짓고 그 위에 그룹의 형상을 수놓았더라(8-14)
성전의 규모와 내부 형식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께 어울리는 영광의 장소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거대하고 화려한 교회 장식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의 영광스러운 성품을 가리킵니다. 거룩하고 영광스런 하나님께 어울리는 백성의 모습입니다.
(1) 크기와 사용된 재료의 무게(8-9)
지성소도 금으로 입혔습니다. 성전의 가장 뒤쪽(서쪽)에 위치한 지성소는 대제사장이 1년에 한 차례 대속죄일에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레 16장; 히 9:6-8). 지성소는 길이, 폭, 높이 모두 20규빗인 정육면체입니다(왕상 6:20). 성전의 높이가 30규빗이므로, 지성소는 성전의 바닥보다 높게 띄워 지어졌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지성소는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막아 만들었습니다(왕상 6:16). 이곳에 입힌 순금 600달란트(약 20톤)는 다윗이 준비한 금 10만 달란트(약3,750톤; 대상 22:14)의 일부지만, 여전히 엄청난 양입니다. 못도 금으로 입히고(9), 다락들도 금으로 덮었습니다.
(2) 두 그릅(10-14)
다락은 지성소의 위나 아래의 공간 또는 성소와 지성소를 둘러싼 다락방들(왕상 6:5-6,10)을 가리킵니다. 지성소 안에는 감람나무로 (왕상 6:23) 두 그룹(천사)의 형상을 만들어 금으로 입혔습니다. 이 그룹들은 언약궤 위에 세운 작은 그룹의형상이 아닌 지성소 중앙에 세운 형상으로 크기와 모양이 서로 같았습니다(왕상 6:25-27). 각 그룹은 높이가 10규빗이며(왕상 6:23), 양 날개 모두 5규빗으로, 두 그룹의 날개는 지성소의 너비와 같이 20규빗 길이로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날개가 닿았고, 그룹의 바깥 날개들은 각각 지성소 벽에 닿았습니다. 그룹의 얼굴은 성소(내전)를 향해 있고, 발로 서 있는 모습입니다(13). 하나님을 보좌하는 그룹의 형상을 지성소 안에 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임재를 상징합니다. 지성소의 마지막 설명은 휘장입니다. 감람나무로 만들어 금으로 덮은 두 문짝(대하 4:22; 왕상 6:31-35)과 함께,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막아 구분합니다. 휘장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고운 베로 만들어졌으며, 휘장에도 그룹들의 모양을 수놓았습니다.
성전 앞의 두 기둥(15-17)
성전의 건축자이신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성전을 보호하십니다. 성전 앞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는 이것을 가르쳐주기 위해 세워진 것입니다. 우리의 수고와 땀의 가치를 알아 달라 하기 전에 우리를 세우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먼저 찬양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5성전 앞에 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높이가 삼십오 규빗이요 각 기둥 꼭대기의 머리가 다섯 규빗이라 16성소 같이 사슬을 만들어 그 기둥 머리에 두르고 석류 백 개를 만들어 사슬에 달았으며 17그 두 기둥을 성전 앞에 세웠으니 왼쪽에 하나요 오른쪽에 하나라 오른쪽 것은 야긴이라 부르고 왼쪽 것은 보아스라 불렀더라(15-17)
성전 앞에는 두 기둥이 세워졌습니다. 이 기둥들은 놋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놋 기둥 제작부터 시작하여 4:18까지 놋점장이 후람이 만든 놋 기구/기명 제작에 대한 설명이 계속됩니다(왕상 7:15-22). 각 기둥의 높이는 18규빗(8미터)으로(왕상 7:15; 왕하 25:17; 렘 52:21), 총 35규빗(16미터)이며, 기둥 꼭대기에는 놋을 녹여 만든 5규빗(2.3미터) 높이의 놋머리를 얹었습니다. 내소(5절), 외소(16절; 왕상 6:21)와 마찬가지로 기둥에도 사슬 모양을 달아 일체감을 이룹니다. 놋머리는 백합화 형상이며, 석류 100개를 만들어 사슬에 달고 백합화 형상의 머리에 둘렀습니다(16; 렘 52:22). 남쪽 기둥에는 야긴(‘그가 세우신다’), 북쪽기둥에는 보아스(‘그에게 힘이 있다’)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17). 이 이름들은 하나님께서 다윗 왕국을 견고히 세우실 것을 고대하는 표현으로 다윗 언약을 상기시킵니다.
이스라엘은 영광스러운 성전을 소유했지만 멸망했습니다. 이는 성전의 진정한 의미보다 겉으로 보이는 형식에 치중하고, 삶의 본질적인 영광보다 규모에 집착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내용보다는 화려한 외형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의 법도를 올바르게 깨달아 정신을 계승하고, 내실 있는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 또한 외적인 것에 치우치지 않고, 내면의 성숙을 이루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구독과 아래 [광고베너] 클릭은
저의 성경 연구에 큰 힘이 됩니다
'14 역대하(5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하(06) - 역대하 5장 1-14절 - 언약궤 안치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 (0) | 2025.04.10 |
---|---|
역대하(05) - 역대하 4장 1-22절 - 성전의 기구들을 제작 (3) | 2025.04.10 |
역대하(03) - 역대하 2장 1-18절 - 이방 사람의 도움으로 건축된 성전 (2) | 2025.04.09 |
역대하(02) - 역대하 1장 1-17절 - 솔로몬의 통치: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왕정 (0) | 2025.04.09 |
역대하(01) - 역대하 서론 (2) | 2025.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