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02-04)
느부갓네살 꿈을 해석한 다니엘
다니엘 2장 31-49절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오감의 느낌을 전부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감을 통해 정확히 느낄 수 없는 존재입니다. 만물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깨달음은 희미한 별빛과 같으며, 육감으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영감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감이나 육감의 느낌보다 영원하고 신실하며 전능하신 주님을 말씀으로 믿어야 합니다.
- 세상의 역사는 강대국의 각축장도 우연의 산물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그분께서 정하신 목표를 지향해가는 과정입니다. 패한 자가 퇴장하고 승리한 자가 무대의 주역으로 등장하지만, 각자에게 맡겨진 역할에 따른 전환일 뿐입니다. 이 전환, 곧 민족들의 흥망성쇠는 무한히 계속되지 않습니다. 정한 때가 되면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에 의하여 대체됩니다.
왕이 꾼 꿈의 내용(31-36a)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주관하시며 세상의 나라의 흥망을 모두 알고 계십니다. 세상의 나라는 변화와 이동이 불가피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영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미래에 대한 꿈과 해석을 통해 우리는 신앙 안에서 준비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1○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36그 꿈이 이러한즉(31-36a)
본문에서는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왕은 큰 동상이 나타났고, 각 부분은 서로 다른 왕국을 상징합니다. 다니엘은 이 꿈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드러내며, 결국 하나님이 모든 왕국을 다스리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 신상의 모양(31-33)
느부갓네살이 꿈에서 본 것은 번쩍이는 한 거대한 상(像)으로, 그 모습이 무시무시했습니다. 그 상은 사람 형태를 갖췄는데, 각 부분이 다른 금속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머리는 순금, 가슴과 팔은 은, 배와 넓적다리는 놋, 종아리는 쇠, 발은 쇠와 진흙이었습니다. 쇠로 된 종아리와 쇠와 진흙으로 된 발은 동질성과 이질성을 함께 보여줍니다. 쇠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종아리와 발은 동질적이고, 진흙이 섞였다는 점에서 발은 종아리로부터 구별됩니다. 눈부신 광채로 가려져 있지만, 상에는 구조적 취약점이 있었습니다. 금속으로 된 무거운 몸통을 지탱해주는 발이 서로 뒤섞일 수 없는 쇠와 진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가장 강하게 만들어져야 할 부분이 가장 약하게 만들어졌습니다.
(2) 태산을 이루는 돌(34-36a)
손대지 아니한 돌이 떨어져 나와 쇠와 진흙으로 된 발을 치자 거대한 상이 산산이 부서져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여름 타작마당의 겨처럼 바람에 날려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게 됐고, 상을 친 돌은 거대한 산이 되어 온 세상을 채웠습니다. 금속으로 만든 거대한 상의 묘사에 비하여 그 상을 부순 돌의 묘사는 매우 소박합니다. 손을 대지 않았는데도 떨어져 나온 돌이었습니다. 금속으로 된 거대한 상이 초자연적 손의 간섭에 의해 파괴됐습니다. 상을 친 이후 변화된 돌의 놀라운 모습도 담담하게 묘사합니다. 상을 흔적도 없이 날려 보낸 돌이 거대한 산이 되어 온 세상을 가득 채웠습니다. 돌은 떨어져 나오는 처음부터 세상을 가득 채우는 마지막까지 신비하게 작용합니다.
꿈의 해석(36b-45)
하나님께서는 인간 역사를 주관하시며, 세상의 각 나라의 흥망성쇠를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세상의 나라는 서로 다른 시대와 상황 속에서 존재하지만 결국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역사 속에서 왕국들은 흥하고 망하는 과정을 겪게 되며, 이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상황을 아시고, 그분의 뜻에 따라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36…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진술하리이다 37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39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세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네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41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만할 것이며 43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4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36b-45)
본문에서는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석하며 동상의 각 부분이 바벨론, 메대-바사, 그리스, 로마 제국을 나타낸다고 설명합니다. 마지막 부분은 하나님이 세운 왕국이 영원히 서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인간의 왕국은 무너지고, 하나님의 왕국이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임을 강조합니다.
(1) 도입부(36b)
다니엘은 왕에게 꿈의 내용을 밝히고, 그 해석을 시작합니다. 꿈의 해석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꿈을 해석할 것임을 강조합니다. 꾼 꿈의 내용을 그대로 해석합니다.느부갓네살 왕은 꿈을 꾼 주체이자, 그 꿈의 해석을 통해 자신의 왕국의 운명을 이해해야 하는 인물입니다. 다니엘은 왕이 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돕고자 합니다.
(2) 네 금속의 해석(37-40)
그의 통치는 놀라울 정도로 화려합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주셨고,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을 모두 그의 손에 넘겨 다스리게 하셨습니다(참조. 렘 27:6; 28:14). 바벨론의 신 마르둑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의 정치적 성공을 허락하시고 이뤄주셨습니다. 둘째와 셋째 나라는 마치 곁가지에 속하는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둘째 나라는 첫째와 비교해서 언급됩니다. 은이 금보다 가치가 떨어지는 것처럼 두 번째 나라는 느부갓네살이 대표하는 바벨론보다 못합니다. 놋으로 된 셋째 나라에 관해서는 아무 평가 없이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라고 간단하게 언급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통치자로 세우신 느부갓네살과 달리 셋째 나라의 경우에는 통치권이 어디에서 왔는지 달리 언급하지 않습니다. 모든 금속을 압도하는 쇠의 강인함을 활용해서 넷째 나라의 처음에 해당하는 쇠로 된 종아리를 해석합니다. 쇠가 모든 것을 부수고 깨뜨리는 것처럼 넷째 나라는 모든 것을 부수고 깨뜨릴 것입니다. 넷째 나라의 파괴적·침략적 성격이 강조됩니다(참조. 7:7). 은의 둘째 나라와 놋의 셋째 나라는 각각 메대와 바사를, 온 세상을 부수고 짓밟는 쇠로 된 종아리의 넷째 나라는 알렉산더 대왕의 그리스를 가리킵니다.
(3) 발과 발가락의 해석(41-43)
쇠로 된 정강이와 달리 발과 발가락은 단일한 금속이 아닙니다. 일부는 진흙으로, 일부는 쇠로 됐습니다. 부서지지 않는 강한 쇠와 쉽게 부서지는 약한 진흙이 공존합니다. 쇠로 된 정강이에서 나온 나라가 겉보기와 달리 취약할 것을 시사합니다. 거대한 상의 취약점으로 제시됐던 쇠와 진흙의 섞임이 43절에서는 다른 관점에서 해석됩니다. 쇠와 진흙이 하나로 섞일 수 없는 것처럼 나누인 나라들이 연합을 시도하지만 실패할 것입니다. 셀류코스 왕조와 프톨레미 왕조 사이의 정략결혼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전 252년 프톨레미 2세는 딸 베레니케를 아내가 있었던 안티오코스 2세에게 주어 결혼시키지만, 혼인 동맹은 얼마가지 못해 베레니케와 그녀의 아들이 살해당하는 파국으로 끝납니다(참조. 11:6). 주전 193년 안티오코스 3세는 애굽의 내정에 안정적으로 간섭하기 위해 딸 클레오파트라를 프톨레미 5세에게 아내로 주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아버지의 뜻과 달리 죽을 때까지 프톨레미 왕조에 충실하게 남습니다(참조. 11:17). 쇠와 진흙을 섞어놓아도 따로따로인 것처럼 안티오코스 왕조와 프톨레미 왕조의 연합이 그러합니다.
(4) 영원히 설 한 나라(44)
44절은 34-35절의 해석입니다. 네 금속으로 된 상이 대변하는 땅의 나라들이 멸망하면 새 시대가 시작됩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한 나라를 세우실 것인데, 그 나라가 앞의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땅 위에 영원히 세워집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 받으시는 분께서(20) 세우신 나라이기에 국권이 다른 민족에게 넘어가지 않고 영원히 존속합니다.
(5) 꿈의 요약과 결론적 진술(45)
32-34절을 요약하는 45절 전반은 주제에서는 27-30절을 받습니다. “크신 하나님”께서 꿈을 통해 왕에게 “장래 일”을 알려주신 것인데, 이는 땅의 역사가 그분의 결정과 계획에 따라 그분께서 세우신 목표를 향해 진행되어 갈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의 유일한 결정권자이시고, 세상 권력은 종속변수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실 한 나라가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킬 것이기에, 돌이 떨어져 나온 산은 하나님으로, 손대지 아니한 돌은 하나님의 통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높임을 받는 다니엘과 세 친구(46-49)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은 우리의 신앙의 기초가 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항상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신앙 생활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신실한 종에게 적절한 보상을 주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충실할 때, 그분이 우리를 지켜보시고 축복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6○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47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48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49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46-49)
본문에서는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의 꿈 해석에 감명받아 그를 높이고 귀한 선물을 주며 총리로 임명합니다. 다니엘은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왕의 일을 맡게 하여 그들과 함께 일하게 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이 다니엘을 통해 이루신 놀라운 일과 그의 신실함이 드러납니다.
(1) 다니엘을 경배하는 왕(46)
느부갓네살의 반응은 요셉의 꿈 해석에 대한 바로의 반응(창 41:37-39)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극적입니다. 그는 신하가 왕에게 예를 표하듯, 신에게 경배하듯, 다니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는 엎드려 다니엘에게 경배하고 그에게 예물과 분향을 올리도록 명령합니다. 바로의 경우와 달리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을 통해 그의 하나님에게로 나아갑니다. “신들의 신”과 “모든 왕의 주재”는 내용상 동격으로, 바벨론에서는 원래 만신전의 우두머리인 마르둑에게 주어진 칭호였습니다. 바벨론 군대에 약탈당한 예루살렘 성전의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에 의해 최고 신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2) 다니엘의 하나님을 인정하는 왕(47)
47절 후반은 28-29절을 느부갓네살의 입장에서 그대로 받습니다. 다니엘이 은밀한 것을 나타낼 수 있었음은 그의 하나님께서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였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을 통해 종말(“후일”)을 향해 나아가는 역사의 비밀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습니다.
(3) 고위직에 임명된 다니엘과 친구들(48-49)
바로의 꿈 이야기가 요셉이 애굽 온 땅의 총리로 세움을 받는 것으로(창 41:41-43) 끝나는 것처럼 느부갓네살의 꿈 이야기도 다니엘이 높임을 받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6절의 약속에 따라 다니엘에게 세 종류의 상급이 주어집니다. 물질적 상에 관해서는 “귀한 선물”을 많이 주었다고 포괄적으로 언급합니다. 다른 두 종류의 상급은 정치적·종교적 지위와 관련됩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는 통치자로 높임을 받을 뿐만 아니라 모든 지혜자를 관리하는 총감독이 됩니다. 바벨론은 지역을 여러 행정구역으로 나누고 이를 총독에게 맡겨 통치하였는데, 바벨론 지방 전체를 다스리는 총독은 그 가운데 으뜸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역의 행정을 책임지는 총독에 임명됐다는 것은 다니엘이 왕 다음 자리에 올랐음을 의미합니다. 최고의 행정직에 임명된 다니엘에게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사람(2)과 같은 다양한 부류의 지혜자들을 관리 감독하는 직분까지 맡겨집니다. 포로로 잡혀 온 다니엘이 바벨론에서 행정과 종교를 책임지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입니다. 다니엘은 세 친구를 잊지 않습니다. 그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맡겨주시도록 왕에게 청탁하고, 왕은 청탁을 들어 줍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도하심을 강조합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지혜로 왕의 꿈을 해석하며,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반응은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높이신 결과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진리를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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