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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06-04)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마가복음 6장 45-56


 

사람들이 두려움은 과거에 실패의식 속에서 일어납니다다시 똑같이 실패할 것 같은 생각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그래서 두려움에 휩싸이면마음을 마비시키며실제보다 문제를 확대해석합니다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합니다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그래서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온 명령어는 366번 나온 두려워하지 말라!”입니다.

 

  •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무리들은 예수님을 환호하고 유대인의 왕으로 잔득 기대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관심을 뒤로하고 제자들을 배를 태워 보내시고 산에 올라가 기도하십니다. 배를 타고 건너가던 제자들은 중간에 큰 바람을 만나서 어려움을 당합니다. 제자들을 위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찾아가셨지만, 제자들은 물 위를 걸어서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몰라봅니다. 

 

홀로 기도하신 예수님(45-46)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능력을 부러워합니다사람들은 부러워하면서도 예수님과 같이 능력을 얻는 방법을 따라서 하나님의 능력을 얻으려하지 않습니다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능력을 얻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45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45-46)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 무리는 모세가 환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을 잡아 억지로 왕을 삼으려고 했습니다(요 6:14-15). 무리들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압제에서 해방시켰듯이예수님은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키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그러나 이것은 예수님과 제자들에게는 큰 유혹의 순간이었습니다무리가 예수님께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반응이었습니다예수님은 그들이 생각한 메시아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제자들의 생각도 무리와 다르지 않았습니다무리들 못지않게 흥분했을 것입니다그들은 이제 예수님께서 왕으로 임하실 때가 임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무리의 환호 속에 점점 빠져 들어가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재촉하여 건너편 벳세다로 먼저 가게 하십니다열광하는 무리에게서 제자들을 신속히 떼어놓으신 것입니다제자들에게 무리가 주는 헛된 기대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하시려고 배를 띄워 건너편으로 가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모인 무리들을 흩어 보내신 후에한적한 산으로 기도하려 올라가셨습니다사람들의 요구를 멀리하시고 세례 요한처럼 십자가의 길을 가시기 위해 친히 기도의 골방으로 가신 것입니다예수님의 진짜 능력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골방 기도만이 예수님께서 힘들고 분주한 사역을 모두 능력 있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하시기 전과 후에 반드시 기도하셨습니다작은 성공에 도취되지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사람들은 성공 앞에서 겸손하기 어렵고감사하기도 어렵습니다스스로 교만해져서 성과를 자신의 것으로 돌리려 할 때가 많습니다그래서 환호를 받는 시간은 짧을수록 좋고하나님께 무릎 꿇는 시간은 길수록 좋습니다.

 

놀라운 기적을 행하신 후에 열광하는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무척 피곤하셨을 텐데도 홀로 밤을 지새우며 기도하시는 분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주변 분위기나 육체적 피곤함을 핑계로 기도하는 일에 게으른 사람들이 있습니다그만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길 원한다면 정기적으로 기도하는 시간과 장소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47-52)

예수님은 언제나 모든 성도들의 삶에 모델입니다항상 예수님께서는 자신과 함께한 사람들을 항상 돌아보셨습니다예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닮고 싶어 합니다본문에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고난에 빠져 있을 때그들을 돌아보시고 계십니다.

 

47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47-52)

 

예수님께서는 분주한 일과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시는 것을 잊지 않으신 것입니다예수님께서는 멀리서 기도하고 계셨지만제자들에게 가 있었습니다예수님께서 기도하고 계셨지만마음은 제자들을 보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고 있었지만때마침 불어오는 맞바람이 불어서 제자들을 매우 힘겹게 노를 젓고 있었습니다그들은 예수님의 명령을 따랐기 때문에 당한 어려움입니다그들은 밤이 맞도록 바다를 건너지 못하고 고난을 당했습니다예수님께서 자신의 욕망과 싸우면서 기도하고 있는 동안에제자들은 바다에서 역풍과 싸우고 있습니다육지에 있으면 화려함과 인기는 있지만 하나님의 뜻 밖에 있는 인생이었습니다배를 타고 바다 중앙으로 나가면 그곳은 어두움이 있고 풍랑이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인생입니다폭풍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물 위를 걸어서 제자들의 배에 다가가십니다밤새 바다와 싸우느라 녹초가 된 제자들은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서 유령으로 착각하며 소리를 지릅니다항상 함께 다닌 제자들이었지만 두려움에 사로잡히니깐예수님이 보이지 않고 유령이 보인 것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을 유령으로 보고 소리를 지른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수많은 기적을 보았습니다자신들도 제자로 파송되어 기적을 일으켰습니다몇 시간 전에는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였습니다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러기 때문에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두려워한 이유는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먹이신 기적을 깨닫지 못했습니다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메시아이심을 명백하게 증명한 것입니다메시아가 마련하신 하나님 나라의 잔치가 오병이어임을 몰랐던 것입니다제자들은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달아야 했습니다그들은 마음이 무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적어도 이 시점에 이르러서 제자들은 그러한 기적에 대한 진전된 깨달음이 있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은 계속 폭풍 속에 계속 방치해 두지 않습니다제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그리고 제자들에게 안심하라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안심시킵니다그리고 주님에서 배안에 들어가니깐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었습니다힘들던 폭풍의 바다가 주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모두 잠잠해집니다제자들은 또 한 번 놀랍니다예수님의 말씀은 두려워하는 제자들의 마음이나 거칠게 불고 있는 바다모두를 다 잠잠케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보고도 놀랄 뿐이지 진정으로 신뢰하지 못했습니다그들은 기적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굳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놀라운 체험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마음이 굳어지면 하나님의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당신의 마음은 어떤 상태입니까항상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어떤 풍랑 속에서도 안전하다는 사실입니다.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53-56)

폭풍의 바다를 건너고 이른 곳은 원래 위치와 다른 곳입니다하지만 그곳 또한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그곳 사람들은 예수님을 간절히 원했던 것입니다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간절히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그들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53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54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55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56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53-56)

 

풍랑의 영향으로 배가 본래의 목적지인 갈릴리 북쪽의 벳세다로 가지 못하고 그곳에서 몇 킬로 떨어진 게네사렛에 도착했습니다예수님께서 고향 나사렛에게는 냉대를 당했지만그와는 대조적으로 게네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열렬하게 환대했습니다.

 

예수님의 일행이 게네사렛에 도착하자 병든 자를 침상 째 메고 나아왔으며예수님의 옷자락에라도 병자의 손을 대려고 했습니다그런 간절함과 믿음 때문에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사람들이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아쉽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아픔에 있는 사람들은 열정적으로 찾는 것입니다절박한 심령으로 주님께 나와 매달려야 합니다그러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간절히 구하는 사람들에게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푸십니다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을 통해 흘러넘치고 있습니다예수님의 사역은 사람들에게 주린 배를 채워주고병을 치유하여 주시고 귀신 들린 사람을 축사하셨습니다그리고 이 세상의 것만 채워주신 것이 아니라 영생에 이를 때까지 인도하십니다예수님을 만나면 당신의 인생에 모든 것을 해결을 받습니다.

 

게네사렛 땅 사람들은 예수님의 옷자락만이라도 만지기를 소망하였고만진 자들은 다 고침을 받았습니다내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예수님을 향한 이와 같은 간절함이 있습니까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시길 원하십니까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간절히 찾으시길 바랍니다.


열광하는 분위기와 피곤한 육체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기도하는 일에 힘을 쏟으셨습니다모든 사역의 능력은 홀로 하나님께 기도하시는 것에서 시작하셨습니다우리들도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덧입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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