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에스라(완료)

에스라(13) - 에스라 8장 21-36절 - 예루살렘까지 안전한 도착과 감사의 제사

백의종군 2024. 11. 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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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08-02)


예루살렘까지 안전한 도착과 감사의 제사

에스라 8장 21-36절


 

이 세상은 사건과 사고로 가득 차 있어 5분 후의 일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만이 평탄한 길을 걸을 수 있게 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하루나 한 해에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에스라처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우연이나 시기의 일치로 돌리지 않고, 짧은 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주목합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셨다는 신앙고백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에스라는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평탄한 길을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예루살렘까지의 길은 머나먼 여정일 뿐만 아니라 도적들이 도사리고 있는 위험한 길입니다. 그러나 에스라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도우심만 의지합니다. 에스라와 일행은 약4개월 동안의 여정을 마친 후,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출발하기 전에 준비 사역(21-30)

오늘 우리의 기도는 죽은 말의 잔치가 아닌지 성찰해봐야 합니다. 종교적인 형식이 되어버린 기도의 언어를 다시 살아있는 언어로 회복해야 합니다. 참된 기도야말로 생명의 실타래를 엮으려고 죽음과 허무에 대항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세상의 실상을 하나님 앞에 확실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21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22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23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24그 때에 내가 제사장의 우두머리들 중 열두 명 곧 세레뱌와 하사뱌와 그의 형제 열 명을 따로 세우고 25그들에게 왕과 모사들과 방백들과 또 그 곳에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린 은과 금과 그릇들을 달아서 주었으니 26내가 달아서 그들 손에 준 것은 은이 육백오십 달란트요 은 그릇이 백 달란트요 금이 백 달란트며 27또 금잔이 스무 개라 그 무게는 천 다릭이요 또 아름답고 빛나 금 같이 보배로운 놋 그릇이 두 개라 28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요 이 그릇들도 거룩하고 그 은과 금은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예물이니 29너희는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 골방에 이르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의 족장들 앞에서 이 그릇을 달기까지 삼가 지키라 30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은과 금과 그릇을 예루살렘 우리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져가려 하여 그 무게대로 받으니라(21-30)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원대한 구원 계획에 자신이 참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도가 없다면 두려움과 이기심에 빠지게 됩니다. 에스라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사역을 하나님 중심으로 이루어 나가길 원했습니다.

 

⑴ 예루살렘 여행을 위한 영적인 준비(21-23)

 

본문은 귀환자들의 소집을 마친 에스라가 예루살렘 여행을 준비하는 내용입니다. 에스라는 제2차 귀향자들과 함께 아하와 강가에서 모든 출발 준비를 마치고 이제 5-6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는 긴 여정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 길고 긴 여정에서 가장 염려스러운 것은 두 가지 인데 하나는 일행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예루살렘 성전에 바치려고 가져가는 은, 금, 각종 기명과 그릇들의 안전 운반입니다. 그래서 귀환민들의 소집을 완료한 후, 에스라는 여행을 시작하기에 전에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합니다(21a). 에스라와 그 일행은 하나님께 간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예루살렘 여정을 위한 영적 준비를 합니다. 에스라와 그 일행은 출발에 앞서 금식하면서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인‘평탄한 길’을 간구합니다(21).

 

금식하는 일은 포로기 이후에 유대인 사이에서는 일상적인 풍습으로 자리 잡혀 있었습니다. 스가랴서를 보면, 4,5,7,10월에 정기적인 금식일이 있었습니다. 모세 5경에 의하면 이스라엘이 금식하는 날은 대속절 하루뿐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개인적이나 국가적인 위기적인 상황에서 금식을 했었습니다. 나라의 멸망을 경험하고 난 후에는 금식이 중요한 풍습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유대교에서 금식은 빼내놓을 수 없는 경건의 한 축을 이루었습니다.

 

에스라는 예루살렘 여행을 준비하는데 가장 중요한 준비로 금식을 한비다.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는 먼 여정일 뿐만 아니라 도적들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에스라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아닥사스다 왕에게 군대를 요청했다면 도움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만 의지하기로 결단합니다. 이는 느헤미야가 페르시아 군대의 호위를 받으며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경우와 비교됩니다(참조. 느 2:9).

 

에스라의 이러한 결단은 자신이 전에 아닥사스다 왕에게 했던 신앙고백인 ‘우리 하나님께서 자기를 찾는 모든 자들에게 선을 베푸실 것’(22a)을 입증하기 위함입니다. 본문은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23b)고 하나님께서는 에스라와 백성들의 금식기도에 응답하셨음을 밝힙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찾고 의지하는 사람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을 잘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⑵ 예루살렘 여행을 위한 실제적인 준비(24-27)

 

여행을 위한 영적 준비에 이어 에스라는 실제적인 조취들을 취합니다. 에스라는 먼저 귀환하는 무리 가운데 24명의 지도자들을 세우고 성전의 기물들을 책임지게 합니다(24-30). 귀환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바벨론에서 가져온 은금과 성전 기물을 운반하는 책임을 맡깁니다. 에스라는 이 일을 위해 제사장의 우두머리들 12명, 그리고 세레뱌와 하사뱌와 그의 형제 10명을 세웁니다(24).

개역개정은 ‘제사장의 우두머리들 중 열두 명 곧 세레뱌와 하사뱌와 그의 형제 열 명’으로 번역하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세레뱌와 하사뱌는 앞에서 레위인들로 소개되었습니다(18-19). 따라서 본문은 제사장 지도자 그룹 12명과 더불어 레위인 12명(세레뱌와 하사뱌와 그의 형제10명)이 함께 세움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에스라는 성전의 기물을 운반하는 일에 제사장들 외에 레위인들이 참여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고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에스라가 이들에게 내린 조치는 오경의 율법에 근거한 것입니다. 성물 운반 규정에 의하면(민 4장),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함께 동역해야 합니다. 제사장은 성막의 기물을 관리하고, 레위인들은 그것을 운반하는 책임을 맡습니다. 이들이 운반하게 될 귀중품은 페르시아의 왕실과 바벨론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에스라는 그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넘겨줍니다. 그들이 운반하게 될 양은 은 650달란트(약 25Ton), 은그릇 100달란트(3,500kg), 금 100달란트(3,500kg), 금잔 20개(무게가1,000다릭), 놋그릇 2개입니다(25b-26). 이 모두를 값으로 환산하면 수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이는 이 일에 참여한 사람들의 특별한 헌신을 보여줍니다. 봉헌자들 가운데 이방인들(왕과 페르시아 관리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이방인들의 물품을 취한 것과 유사합니다(출애굽기11:2; 12:35-36),이러한 귀중품과 기명들은 앞으로 예루살렘 성전의 제사와 운영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⑶ 지도자들에게 한 에스라의 명령(28-30)

 

에스라는 기물들의 운반 책임자들에게 구체적인 지침을 하달하기 전에 그 일의 중요성을 알립니다(28). 거룩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운반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성별된 사람들’로 그들이 맡은 은금과 기명들은 ‘조상들의 하나님께’드려진 예물입니다(28). ‘조상들의 하나님께 드린 예물’이라는 표현은 앞으로 드릴 제사와 포로 이전 예루살렘 제사 사이의 연속성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에스라가 기물들을 ‘하나님께 드려진 성물’이라고 강조한 배경에는 성전 기물에 대한 운반자들의 탐심을 경계하는 의도가 있었을 것입니다. 에스라는 그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한 즉시 족장들이 보는 앞에서 기물들의 무게를 달도록 명령합니다(29). 이것은 그들이 맡은 일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에스라의 철저한 준비성을 잘 보여줍니다. 에스라의 명령에 지도자들은 순종으로 반응합니다(30).

 

예루살렘으로의 여정과 제사(31-36)

기도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마쳤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능력과 주도권까지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이끄심을 전적으로 맡기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31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 32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기서 삼 일 간 머물고 33제사일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은과 금과 그릇을 달아서 제사장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의 손에 넘기니 비느하스의 아들 엘르아살과 레위 사람 예수아의 아들 요사밧과 빈누이의 아들 노아댜가 함께 있어 34모든 것을 다 세고 달아보고 그 무게의 총량을 그 때에 기록하였느니라 35사로잡혔던 자의 자손 곧 이방에서 돌아온 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는데 이스라엘 전체를 위한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요 또 숫양이 아흔여섯 마리요 어린 양이 일흔일곱 마리요 또 속죄제의 숫염소가 열두 마리니 모두 여호와께 드린 번제물이라 36무리가 또 왕의 조서를 왕의 총독들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들에게 넘겨 주매 그들이 백성과 하나님의 성전을 도왔느니라(31-36)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도 응답을 받은 후의 신앙적인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인들 중에 기도 응답받은 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잘 관리하지 못해서 오히려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⑴ 안전하게 보호해주신 하나님(31)

 

아하와 강을 출발하여 안전하게 예루살렘에 도착하는 장면은 하나님께서 에스라와 백성들의 금식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많은 금은과 성전 기물들을 호위병 없이 간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도적들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귀환하는 무리들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대적들과 도적들의 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에스라와 그 일행은 첫째 달 12일에 아하와 강을 출발하여 예루살렘까지 40일간의 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31). 그들은 첫째 달1일에 바벨론에서 출발하여 5월1일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습니다(스 7:9). 아마도 이하와 강에서 금식하고 레위 사람들을 합류시키는 과정에서 12일이 소요된 것으로 보입니다(참조. 스 8:15-20), 예루살렘까지 긴 여행기간 동안 그들은 전혀 군사적인 지원을 받지 않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저자는 예루살렘으로 여행한 과정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단지 ‘하나님의 손이 귀환하는 백성들을 도우셨다’고만 밝힙니다(31b). 하나님께서 여행기간 내내 ‘대적들과 길에 매복한 자들’의 위험으로부터 백성들을 지키신 것입니다.

에스라의 귀환민들은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그들은 무사히 안전하게 예루살렘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도적들의 손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안전하게 지켜 주셨습니다.

 

⑵ 예루살렘에 도착한 후 사역(32-34)

 

에스라는 드디어 40일의 여정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3일간은 쉬는 시간을 갖습니다(32). 3일간의 휴식 이후 에스라는 산적한 일들을 처리하기 시작합니다(33-34). 그는 먼저 바벨론에서 가져온 기명들의 무게를 달아 운송을 맡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책임이 완수 되었는지를 확인한 후, 제사장 므레못에게 넘겨줍니다(33a). 제사장 엘르아살과 레위 사람 요사밧과 노아댜가 다시 한 번 확인한 후 목록들을 장부에 기록합니다(33b-34). 모든 일을 투명하게 처리하고자 하는 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⑶ 감사에 제사를 드린 귀환민들(35-36)

 

에스라와 함께 예루살렘에 돌아온 ‘사로 잡혔던 자의 자손’(에스라와 귀환민들)이 예루살렘에서 첫 번째 행한 일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35a). 그들은 여정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려했습니다. ‘사로잡혔던 자’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으로, 이들은 회복된 공동체의 중심입니다. 귀한민들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이스라엘 전체를 위한 번제물로 수송아지 12마리, 숫양 96마리, 어린 양 77마리, 그리고 속죄제로 숫염소 12마리를 번제물과 속죄제물로 드렸습니다(35b). 제사 규례기에 의하면, 번제는 감사와 헌신의 의미, 속죄제는 정화와 속죄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들이 번제와 더불어 속죄제를 드린 이는 포로기에 범한 모든 죄와 부정을 깨끗케 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번제물 수송아지와 속죄제물 숫염소의 숫자 12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상징합니다. 귀환 공동체는 자신들을 회복된 이스라엘로 이해했습니다. 수송아지와 숫염소 외에 숫양 96(12×8마리, 어린 양 77마리가 제물로 사용되었습니다(35b). 77마리는 상징적으로 많은 수의 제물을 의미합니다(7은 완전수). 귀환 공동체는 예루살렘에서 제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있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에스라는 끝으로 왕에게서 받은 조서를 총독들에게 넘겨줍니다(36a). 칙령을 받은 페르시아 관리들은 곧바로 유다 백성과 하나님의 성전 일을 돕는다(36b). 지금까지 부정적이었던 페르시아 관리들이 유다 백성에게 우호적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21-36절에는 7장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제 2의 출애굽 모티브가 나옵니다. 에스라가 여행 전 하나님께 ‘평탄한 길’을 간구한 것은 이사야40:3의 예언을 상기시킵니다. 제2의 출애굽 모티브는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드리는 제물들의 양에도 나타납니다(수소 12마리,숫염소 12마리, 숫양 96[12×8]마리, 어린 양 72[12×6]마리), 반복되는 열둘이라는 숫자는 회복된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에스라서에 의하면, 회복된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사로잡혔던 자의 자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멀고 위험한 길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마치고,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새로운 성전에서 들리는 이 제사는 매우 특별했을 것이고 감사와 기쁨이 넘쳤을 것입니다. 에스라는 왕에게 호위부대를 요청하지 않고 기도로 예루살렘으로 왔지만3차 포로 귀환 때,느헤미야는 페르시야 군대의 호위를 받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처럼 꼭 위험을 자처하는 것만이 믿음은 아닙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지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에스라가 그랬던 것처럼 삶과 모습으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보여주고 증명해야 합니다. 문제가 크고 어려울수록 더욱 힘써 기도함으로서 오히려 문제와 어려움을 통해 더 크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들어내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의지하며 기도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에스라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며 안전한 여정을 기원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 속에 헌신과 감사의 마음으로 나아갔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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